4000년전의 원시사회말기에 삼하남안은 큰 구릉지대로서"삼아"라고 불리웠는데 이곳에는"진봉씨"라는 오래된 부락이 거주하고있다고 한다.진봉씨는 화이민족의 한 분지로서 대대로 이곳에서 생활하였다.진봉씨부락의 한 우두머리 이장유는 아름답고 총명한 딸이 있는데 이름은 경도이다.
어느 해, 천자제가 화이민족과 동맹을 맺으러 왔다.이장유와 몇몇 장로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는 문득 딸 경도가 이미 뗏목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제왕을 순례하는 것은 어른들의 일인데, 너 혼자 여자 집에 가서 뭐하니?"이장유는 딸을 데리고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아버지, 어젯밤에 이상한 꿈을 꿨어요. 붉은 용에 얽힌 꿈을 꿨어요. 나중에 아름다운 남자가 되어 오늘 그를 만나자고 했어요."경도는"내가 가봐야겠다. 그 남자가 대왕이냐?"몇몇 장로들은 듣자마자 얼른 "이것은 신의 뜻이야!" 라고 말했다.이장유는 경도를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다.
황제를 만난 후, 경도는 앞에 서 있는 이 천자가 바로 어젯밤 꿈속의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마음속으로 은근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황제와 경도는 첫눈에 반해 서로 사모하여 부부가 되었다.
제모는 진봉씨의 집에서 3개월을 살다가 경도와 총총히 헤어졌다.이때 경도는 이미 임신했다. 그는 제모를 삼하로 보내 눈물을 흘리며 작별을 고했다.이듬해 봄이 되자 경도는 임신 14개월에 남자아이를 낳았는데 이 남자아이는 바로 요였다.후요는 13살 때 당나라에 봉해져서 이 해에야 경도와 아들과 삼아를 떠나 북방으로 이사했다.후에 제요는 여러 방면의 공헌이 커서 부락의 수령으로 추대되어 화하 조상 중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삼아의 사랑은 아름답고 성결한 사랑을 상징한다.삼아지련경기장은 상하 2층으로 나뉘는데 1층은 T형무대이고 2층은 환형극장식설계를 채용했다.본관은 현재 관광지 무대극 《소년요제》의 공연장이다.이 상황극은 모두 4막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 요제 강생, 탑집 육요, 경도 별자, 화덕 위제 네 장이다.이 드라마는 요순시기 원시부락의 생활을 배경으로 기원전 2340년경, 중국 삼황오제의 하나인 요가 회수남안 삼아지에서 탑집진경내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력사이야기를 다루어 한세대 위제의 성장길을 료해할수 있다.
권장 투어 시간: 30분






